이글루스 로그인


어쩌다가..

 
어제는 점심때 손님이 꽤 빨리 빠져서.. 12시 반쯤부터 한가했습지요. 네...

대략 1시가 다 되어가던 무렵.. 웬 아저씨가 들어와서는 주차 가능하냐고 물어봐서 밑을 봤더니

커~~~다란 차가-_-;(왜... 그 연예인들이 타고다니는 스타크래프트같은 류의...)

어쨌든 파킹을 시키고 다른 서버분들이랑 '뭐야 연예인이라도 되나'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옆을 샤샥 스쳐서 올라가는 어떤 여자손님-ㅅ-

어라?

2분같은데 2층으로 올라가더군요.

저희 가게엔 4분이하인 경우엔 1층을 사용하고 2층은 단체석이거든요..

아니면 사장님 아시는 분이라던가.. 이런분들 오셨을때만..

어디선가 수근거리는 소리로

'...태희씨요'

라는 소리가-ㅂ-

........느헉~!?

-ㅍ-!?!?!?!?!?!?!?!?!?!

소리가 난 곳을 쳐다보니 아까 주문받으러 올라가셨던 서버분께서 다른분들한테 수근거리는..

이거 뭐야 이거..

기.. 기... 김태희씨다!


흐이이잉잉잉잉ㅇ잉이이잉ㅇ?!?!!?!?

정말로 저기 2층에 있어!? 매일 TV속에서나 보던 그 사람이?

왜... 왜 내가 주문을 받지 않았지 OTL 왜... 왜애..........

덕분에 1층의 무려 일곱분의 남자분들의 애간장을 태우시며 한참을 앉아서 무언가 계속 이야기 하시더군요..

(남자는 매니저... 분이신 듯)

아니 뭐... 저희 가게 위치를 생각하면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서도... 하지만.. ㅠㅠ 하지만.....

흐어.... 실제로 보면 또 그게 다르더군요..

실수로 핸드폰이라도 놓고 나갔으면... 하고 생각했지만; 뭐 당연히 그런일은 없었지효;

매니저님이 리사를 2층에 올려보내서 관심을 끌어보려는 작전을 세우셨는데...

서버분이 가지고 올라가려는 찰나 계단에서 내려오시면서 딱 마주친-_-;(초 뻘쭘)

'이름이 뭐예요?' 라면서 쓰다듬긴 했지만...;

느햐;ㅂ; 연예인을 눈앞에서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한 미천한 우민이 몇자 주절거려봤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뭐... 처음 오신것도 아니고 전에도 몇번 오셨었다더군요.

후우... 이 가게 생각보다 꽤 유명한 가게인 듯;;

 

* 한줄요약

어제 김태희씨 봤습니다. ㄳ

by 젝스군 | 2006/09/16 12:46 |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crisiuss.egloos.com/tb/252245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Mirai at 2007/01/01 01:19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나-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